""평등과 자유의 원칙들과 인간존엄, 노동존엄에 대한 우리 학생들의 생각입니다."

"평등과 자유의 원칙들과 인간존엄, 노동존엄에 대한 우리 학생들의 생각입니다. "

[회원모집] 2017 여름학기 신입회원 모집 (6/22 마감)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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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건대, 뉴욕
26번가와 브로드웨이의 교차로 한 귀퉁이에
겨울철이면 저녁마다 한 남자가 서서
모여드는 무숙자들을 위하여
행인들로부터 동냥을 받아 임시 야간 숙소를 마련해 준다고 한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이 세계가 달라지지 않는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착취의 시대가 짧아지지 않는다.
그러나 몇 명의 사내들이 임시 야간 숙소를 얻고
바람은 하룻밤 동안 그들을 비켜 가고
그들에게 내리려던 눈은 길 위로 떨어질 것이다.
 
책을 읽는 친구여, 이 책을 내려놓지 마라.

몇 명의 사내들이 임시 야간 숙소를 얻고
바람은 하룻밤 동안 그들을 비켜 가고
그들에게 내리려던 눈은 길 위로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으로는 이 세계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착취의 시대가 짧아지지 않는다.

임시야간숙소 (브레히트,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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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는 착취의 역사입니다. 굴뚝공장들은 세련된 스카이라인으로 바뀌었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1970년대 구로공단 여공들은 잠들지 않는 약을 먹어가며 하루 14시간 일했습니다. 2017년 서울디지털단지의 지식노동자들은 크런치 모드에 시달리며 하루 14시간을 일했습니다. 그러나 임금은 최저임금도 되지 못했습니다.

※ 우리 모임은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서 관심이 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어떤 때는 노동자들과 대화하기도하고, 거리에서 유인물도 나눠줍니다. 사회적 연대와 관심을 촉구하는 글도 씁니다. 왜 노동자들은 점점더 살기 팍팍해지는지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함께 세계를 바꾸기 위해서 노동자, 여성, 장애인, 빈민들과 연대합니다.

※ 한국사회의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함께할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20만 구로공단 노동자들, 이땅의 모든 노동자들의 편에서서 한국사회의 새로운 진보를 고민합시다.

※ 공지사항
- 회원가입 : www.rodos.kr/membership
- 모집마감 : 6월 22일 자정까지
- 교육안내 : 오리엔테이션 (6/18~25 중 하루)
- 기타문의 : 010-5002-1641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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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노동자들과 사회운동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사회를 바꿔나갑니다!"

조사연구

구로공단 노동자들과 대화합니다. 노동자들이 처한 처지와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하여 조사합니다. 

사회분석

한국사회의 모순을 노동의 현장 속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하여 분석합니다. 

이슈선전

조사하고 분석하여 찾아낸 사회 문제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사회적 이슈 제기를 통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과 연대를 만듭니다. 

연대활동

노동자의 편에서는 한국사회의 진보를 실천합니다. 노동자, 여성, 농민, 빈민, 장애인들과 연대합니다.